나의 이야기
반갑구나
색소폰친구
2009. 5. 21. 11:06
아주 많이 많이 좋아했던 친구에게서
전화가 왔는데 못 받았다.
지혜롭고, 유모러스하고, 정감이넘치고, 입을 딱 벌릴 수 밖에 없는 노래실력
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빨려드는 듯한 매력을 가진 친구.
그 친구가 안부를 물어준 것이란다.
마음으로만 안부를 전했는데 ...........
먼저 안녕을 물어보지 못한 마음이 아쉽기만하다.
아쉬움............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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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우 횐님들
아쉬움을 남기기 전에
지인들에게 건강하게 살아 있다고
흔적을 남기는 하루 어떨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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