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
밤 하늘의 별을 (2008.10.09/작은우연)

색소폰친구 2008. 11. 10. 12:18


밤 하늘은 내 친구

모두들  조용한 시간이기에 밤 하늘을 살폈습니다.
달 무리가 오늘도 별을 모두 지워버렸나 봅니다.

밤 히늘에  총총히 떠 있는 별들을 보고싶었는데...

트럼펫 연주와 함께 밤하늘과 대화를 나누렵니다.

그들은 내 이야기를 잘 들어 주거든요.
나의 좋은 친구이니까요.

가끔은 바람이 와서 심술을 부리기도 하지만
아랑곳하지 않고
우리는 다정스레 대화를 나눔니다.
좋은 친구이니까요.

함께 이야기 꽃을 피우시렵니까?

ㅎㅎ  ㅎㅎ  ㅎㅎ


좋은 밤 되세요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01. 석양sunset
02. 진주조개 잡이Pearly Shells
03. 역마차
04. 나자리노
05. 석양의 건맨

06. 여름 협주곡
07. 해변의 길손
08. 엘콘도 파사
09. 눈이 내리네
10. 밤하늘의 부루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