준비

아들아 고마워

색소폰친구 2009. 5. 5. 00:05

아들!

오늘이 어린이 날이란다

훌적 커버린 아들이 어린이 날과 상관이 없다고 말하겠지만

아버지는 할 이야기가 많이 있단다.

어릴적 너의 모습을 그리며

옛 추억에 잠기며 감사의마음을 전하고 싶단다.

갓 테어났을 때 너는 엄마의 건강때문에 미숙아로 인큐베이터에서 일주일간 자랐단다.

그때 너를 지켜보고 있으면 정확히 시간 맞추어 고추로 물을 내 뿜었지 아주 힘치게 말야.ㅎㅎ

말을 할 수 없었던 너는 그것으로 건강함을 표현했단다.

 

어린시절 너는 주위의 시선을 독차지하며

예쁘고 건강하게 자라 주었지.

우리에게 많은 웃음과 희망을 주었단다.

오똑한 코에,

뽀얀 피부에,

명석함으로 우리를 매료 시켰단다.

 

그 시절 너는 아빠와 엄마에게 많은  웃음과 행복을 만들어 주었단다.

그 고마움을 이제 성인이 된 너에게 감사하고있음을 전하고 싶다.

 믿음직한 아들아!!

사랑해

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 

작우 힌님들

자녀에게 준 사랑의 그릇보다 보다

자녀에게서  받은 행복이 더 큰 그릇임을 감사하자구요

깊은 사랑을 전하세요.

몸으로

마음으로...

 

 ^*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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